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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2 도농교류활동을 마치면서
작성자 최규진 조회 811 등록일 200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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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감사,사랑안에서
"농촌은 뿌리,도시는 꽃"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14일부터 16일 2박3일간 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 4-H 본부가 후원하고 서울특별시 4-H 지도교사회가 참여하여 회원 70여명과 지도교사 8명이 참여한 "2002 도.농교류" 활동을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면옥치리 소재 속초시 교육청 수련원에서 실시하였다.위례,대동,광운,일신,서서울,경복4-H회원이 연합하여 도시 학생으로 하여금 농촌 일손 돕기와 양양군 소재 문화를 탐방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출발하는 14일에 10시쯤 경복여정산과 위례여정산 학교에서 각각 출발하여 16시에 수련원에 도착하여 입소식과 방배정을 한 후 고명4-H 지도교사인 유동호선생님으로 부터 야생화에 대한 현장 교육이 있었다.우리 땅에 어떤 아름다운 우리꽃이 있으며 외래종의 꽃이 있는가를 사전 유인물과 실제로 야생화를 보며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모두들 장시간의 여행 피로감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경청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저녁은 수련원의 사정에 의해 양양읍에서 음식을 배달하여 먹었다. 모두들 맛있게 먹었다.쌀한톨,야채하나 거져 생산 소출되는 것이 아니기에 잔밥을 남기지 않을려고 노력하며 즐거운 식사를 하였다.
저녁이 끝난 후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위례여정산 4-H 지도교사인 박영희선생님의주관으로 "나는 누구인가"라를 주제를 가지고 심성교육훈련에 임했다. 평소 학교에서 한 학교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 하지못한 프로그램이라 모두들 마음의 문을 열고 열심히하였다. 지대,덕대,노대,체대로 8개조로 나누어 8명의 선생님과 함께하는 이 훈련에 별칭짓기,나의 장단점,20년 후의 나의 모습등 다양한 내용으로 2시간여에 걸쳐 자신을 되돌아 보며 또 자신의 인생 설계를 말하는 진지한 시간이였던것 같다.
다음날(15일)9시 부터 이마을 이장님 감자밭과 옥수수밭에 가기 위하여 2대의 트럭을 타고 도시에서 체험하지못한 기분으로 2키로 떨어진 밭으로 향하였다.감자를 캐는 요령과 여문 옥수수를 따는 방법의 설명을 듣고 처음 수학하는 기분을 만끽하며 모두들 열심을 다하였다. 때로는 찍기도 하여 마음 아파하면서, 일부의 학생은 느릅나무밭에서 풀뽑기를, 농약치는 것을 도와주면서 오전을 보냈다.모두들 열심히 하였다. 상품성이 있는 감자를 30여포대 수확하였으며 100여개의 옥수수를 따며 농부의 마음을 읽으며 농촌 농사 체험을 하는 귀한 시간이였다.오후에는 양양의 대표적인 낙산사와 해수관세음상과 관동팔경의 하나인 의상대를 견학하는 시간으로 이지방 문화 유적을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다.하늘이 도와서인지 꾸물꾸물하는 날씨가 화창한 여름 날씨로 변해 우리 모두 낙산해수욕장에서 동해 바다에 풍덩 안기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수영복이 없어도 입고 있던 옷 그대로 물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선생님들은 그져 즐겁기만 학생들을 바라 보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생들의 행동을 주시하면서 바다에 발만 담그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수영을 할 수 있는 귀한 날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저녁 후 봉화식인 촛불의식을 가졌다. 가족을 생각하며 우리의 농촌을 생각하며 4-H 발전을 다짐하며 폭죽과 더블어 즐거운 그리고 다짐의 시간을 가지면서...
마직막날(16일)에는 퇴소식과 더블어 우수회원에게 표창장과 그 부상으로 우리들이 캔 감자를 상품으로 하는 시상식이 있었다. 모두들 즐거운 표정이었다. 뒷정리후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안내한 내수면 연구소를 방문하여 회기어종인 연어에 대하여 강의와 더블어 양식장을 견학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석별의 정을 양양센타소장님께서 이지방 특산물인 봉숭아 2상자를 선물로 받고 서울로 향하였다.물론 도착하여 기념으로 나눔의 기쁨도하면서.
이번 도.농교류활동을 하도록 지원하여주신 관계자 모든 분들과 방학중에도 불구하시고 이 행사를 위해 헌신하신 서울 4-H 지도교사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연수중에도 시간을 내어 참석하신 한국4-H지도교사연합회 박진규회장님과 주무를 맡으신 박영희선생님, 센터의 진우용선생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농촌친화세력으로 농업의 중요성을 이번 활동을 통해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그 중요성을 인지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하는 바랍입니다.
우리의 먹거리 산업인 농업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는 것을 식량안보의중요성을 농촌의 중요성을 조금이나마 아는 귀한 시간 시간이 되었으면합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 묵묵히 참어 가며 이 활동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도 감사를드립니다.개학후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귀중한 농촌체험학습을 친구들에게 전하는 전령사가 되기를 바라면서.
2002.8.18
서울특별시 4-H 지도교사회장 최규진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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