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나 혼자 뿐
엉망인 외톨이라 생각했을 때,
너는 두 손을 꼭 잡아주며
우정이라는 약속을 지켜주었다.
친구야!
그땐 부모보다는 네가 고마왔지.
모든것이 무너진 곳에
스려진 나를 일으켜 세웠지
나의 고백을 들어주었고
하나 하나 새롭게 시작해주었다.
그 때 네가 아니었다면
지금 나는 어떨까?
그때 내가 아니었다면
지금나는 어떨까?
자꾸만 자꾸만 달아나고만 싶었던 그 날
나와 함께 한없이 걸어주며
내 가슴에 우정을 따뜻하게 수 놓았지
그 날 너는 나의 가슴에 날아온 천사였다.
나의 친구야!
아름다운 추억의 주인공은 바로 너였구나.
누구에게나 영원이 남을 수 있는 영원한 친구이며
동생이며 누나이고 싶은 마음이네요.
언제나 친구가 옆에 있다는건 커다란 행복 같아요.
여러분도 그런 친구가 많길......
여러분의 아름다운 추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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