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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마의 아픔을 나누며...
작성자 사무국 조회 721 등록일 200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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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태풍과 홍수가 전국을
소용돌이로 휩쓸어 버리고 눈물로
하늘만을 바라보아야 할 처지에 놓인
여러 4-h회원과 농민여러분!

아픔을 함께 나누어야 할 때입니다.

3/4분기 회의와 함께 강릉 수해지역
봉사활동은 짦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에게 많은 것을 몸소 생각하게 했습니다.

아직도 수마의 흔적은 그대로 남아있는
농토와 유실되어 임시로 쌓아만든 모래
제방, 떠내려간 다리, 완파도어 버린 집.
모두가 처참한 모습이었습니다.

몇 안되는 우리였지만 짦은 시간에 많은 것을
하리라 시작부터 다짐하고 열심히 했습니다.

작업에 필요한 모든 것은 우리가 준비하고
그들에게 피해를 줄이려 했습니다.

모래로 차버린 지은지 몇일되지 않은 하우스,
오이가 막 열리려 한 그곳에.....
그 농민은 망연 하늘만 바라보고 있었던 처지
였습니다.

우리는 쉴새없이 삽을 가누며 모래를 퍼내었습니다.
여부회장들의 팔걷고 일하는 모습은 우리를 더욱
땀흘리게 만들었습니다.

메일 하루도 빠짐없이 현장으로 출근하는 강릉센타의 선생님. 나도 뒤질새라 땀흘린 양승춘 선생님. 우리도 땀흘리자
조영휘 회장님외 시.도 회장님. 본부 직원 여러분!
모두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특히 특.광역시 여러분! 많은 참여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몸살은 안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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