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4-H 야생화전을 보고서
한 생명을 죽이지 않고 살리는데 급급한 나 자신을 보다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연출을 보는 순간 4회째 전시회를 한 나 자신의 모습에 초라함을 느낌니다. 박영희선생님의 우리 꽃 사랑의 열정을 보고 더욱 정진하며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이었습니다. 또한 매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장애우와 함께한 봉사의 사진을 보며 머리가 숙여집니다.
우직한(?) 몸에서 아름다운 마음씨가 어디에 있을까 생각케 합니다. 교사의 가르치는 손이 아닌 흙과 더불어 한 거친 손을 보며 진정 4-H지도교사의 정도를 봅니다. 서울특별시 제46회 4-H 경진대회 우수 학교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위례 4-H 파이팅,
2002.11.1
서울특별시 4-H 지도교사회장 최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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