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위례정보산업고등학교 4-H회는 지난 2002년 11월 20일까지 공모한 "제2회 전국우수청소년자원봉사프로그램 공모"에서 입상을 하여 12월 21일(토) 시상식에서 수상합니다.
우리 위례4-H회는 그 동안 천애재활원에서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참여와 식사 보조활동, 청소 및 화단 꽃밭만들기, 텃밭 가꾸기 등에 참여하고 매일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서울 정민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이 결과로 이미 제 47회 서울시 4-H경진대회에서 봉사활동 부문 최우수학교ㅏ로 선정되고 금번 이와 같은 수상의 결과를 보았습니다.
이 모든 결과는 전적으로 우리 회원들의 꾸준한 활동의 결과이고 이러한 활동의 결과 우리 회원들은 그간의 패배주의와 모든 부문에서의 자신감 없는 행동에서 많이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학업 성취도에 있어서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아서 모든 부문에서 지신감이 없고 자신들을 꼭 필요로 하는 곳이 없다는 자괴감이 많았는데 봉사활동을 통해서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저는 우리 학생들이 수상을 했다는 기쁨보다는 자신감을 회복해 간다는 것에서 보람을 느낍니다.
다시 한번 우리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위례 4-H회를 지도하는 것에 대해서 자부심과 우리 회원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우리 위례4-H회에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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