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4-H연합회(회장 우동명)에서는 지난 태풍 루사로인해 겨울철 고생을 하고있는 수재민들을 돕기위한 볼링대회를 지난 12월 8일 청수볼링장에서 4-H회원 및 볼링애호가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끝마쳤다.
1등 황자연, 2등 이성민, 3등 이충복회원등이 높은 점수로 입상을 하여 수상을 하였으며, 특히 1등을 황자연씨는 299점으로 아깝게도 퍼펙트게임을 놓치기도 하였지만 2게임 합 511점으로 우승을 차지하여 백미80Kg,찹쌀40Kg,새송이버석1상자등을 상품으로 받았으며, 2등은 489점, 3등은 468점등 대부분 높은 점수로 입상하였다.
이날 상품으로는 4-H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과 고추,사과,배,새송이버섯등을 상품으로 기꺼이 내놓아 대회를 더욱 빛나게 하였으며, 참석한 볼러들은 "그어떤 볼링대회보다 보람된대회"라는 좋은 반응을 얻어냈으며, 참석한 다수회원들이 앞으로도 정례화 시켜 대회를 가질 경우 계속 참여하겠다는 의견들을 내놓기도 하여 4-H연합회에서는 내년에도 행사를 가질계획이라고 하였으며,얻어진 수익금(1,000천원) 으로는 수재민들을위하여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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