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금)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02학년도 서울시 4-H지도교사회 정기총회를 실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2003학년도 회장으로써 고명정보산업고등학교 유동호 선생님께서 회장으로 당선되시고, 총무에는 동호공고 김학성, 감사님은 상계중학교 김고훈 선생님께서 수고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초등, 중등, 고등부 부회장님과 간사님은 추후에 선출하시기로 했습니다.
자리를 옮겨서 식사시간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다양한 의견이 오갔는데 2003년 1월 24일 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의 지도교사 연찬회를 실시하는데 센타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새로운 지도교사회 운영진에서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할동을 하기로 했으며, 지도기관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설정하여 그 간의 여러가지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기로해서 그 활동이 기대됩니다. 반목과 갈등의 기간을 보내고 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그간 지도교사회를 운영했던 실무진의 바램입니다. 또 관계기관도 그간의 어려움을 모두 잊고 화합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학교에서 수고하시는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고, 그를 뒷밭침하시는 관계기관의 넓은 이해와 지원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그동안 아낌없는 관심고 사랑을 보내조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드리고 2003학년도에는 서울시 4-H회원과 지도 선생님들, 손태식 소장님, 김명문 팀장님, 진위용 지도사님의 건강과 가정의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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