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조 " 우리나라 청소년과 일본 청소년의 비교 "
제출자: D조 충남 영인중학교 교장 김영진
4-H 지도교사 연수일정 속에 교육기관, 문화유적지, 농업관련기관, 환경정보 등의 분야를 4박 5일 일정으로 시찰하고, 탐방했는데 교육기관으로 오사카부립 사노고교와, 오사카 청소년 상담센터, 나고야 영어 교습소 등이 있었다.
첫째: 오사카부립 사노고교의 경우 청소년 단체활동이 학교교육과정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었고, 타 외부 유관단체와 연관하고 있지 않았으며 그 종류의 다양성과 교육과정운영의 융통성이 있어 보였다.
둘째: 오사카 청소년상담센터는 우리나라 시,도별 청소년 상담실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일본이11년째 불황이라 가정의 불우한 아이들의 이탈자에 선도상담과 문화에 저항하는 학생들 상담이 주류였다. 역시 일본 청소년들도 청소년 사회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 모습이였다.
세째: 나고야 영어 교습소는 외국 원어민 교사를 초빙강사로 채용 1:1 또는 1:2로 영어 교습하는 장소였는데 유치원이나 초등 저학년이 대상으로 그리 한국같이 어머니들의 영어 붐 같이 극성스러운 모습은 전혀 없었다.
결론적으로 일본 청소년들의 활동을 긴 시간 진면목을 관찰 못해 다 말 할 수는 없지만,
1. 생활면에서 기초·기본에 잘 적응되어 있고 한국의 청소년 교육에 대한 혼잡과
잦은 변경은 찾아 볼 수 없었고, 일관되고 차분하였다.
2. 학교교육과정이 탄력적으로 열려있어 청소년 지도 문제에 학교가 절대권을 갖고
지도하는 보습이었다.
3. 컴퓨터 투자나 교단 지원면에서 오히려 교실지원은 한국보다 늦거나 덜된 면도
찾아볼 수 있었다.
4. 금번 일본 탐방은 교육자들에게 큰 국제적인 안목과 역사적 감감을 갖게 하고
청소년 지도에 매우 유익한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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