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월 15일) 용산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홍성두 교감 선생님의 교직생활 35년을 기리는 정년 퇴임식이 있었습니다.
동호공고 김학성 선생님과 제가 참가하여 저희 서울시 4-H지도교사회에서 마련한 화환과 송공패를 전달했습니다.
홍 교감선생님께서는 오랜 교직생활을 하시면서 RCY와 해양소년단, 청소년연맹의 일을 맡으시고, 동호공고에 계시면서 저희 4-H와 인연을 맺으시고 서울시4-H지도교사회 회장님을 역임하셨습니다. 4-H를 맡으시면서 교감선생님으로 용산공고에 가셔서 우늘의 행사를 맞이하셨습니다.
서울시 4-H지도교사회 선생님 중 최초로 교감에 승진하신 경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는 퇴임 회고사에서 "이제 정년 퇴임은 우리 선생님들에게 인생과 직장 생활을 끝이 아니고 시작을 하는 출발점이다"고 하시어 선생님의 자신과 교직생활에 대한 정열이 어떠했던가를 짐작케 하셨습니다.
비록 선생님들 모두 참여하시지는 못하셨지만 같이 앞으로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같이하시길 빌어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그동안 선생님이 교직생활과 4-H활동에 정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말 없이 도와주신 사모님과 가족들에게도 감사와 건강과 행운이 같이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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