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날 일정입니다 (성산포-종달리해안도로-함덕해수욕장-제주시-부산항)
전날과는 딴판으로 정말 좋은 날씨와 함께 아름다운 제주도를 만끽한 날이었습니다.
컵라면을 먹다가 끓인 라면을 처음 먹었는데..그 맛 괜찮더군요. ^^
환상의 해안도로 종달리 해안도로... 막내 이덕현의 늠름한 모습
으악∼쥐가 난다.. 그럴때는 피를 뽑는게 제일이라는 김시서회원의 능숙한 바늘솜씨..과연 발가락 주인공은?....ㅠ.ㅠ....접니다.
윽∼땡긴다... 그럴때는 다리를 쭉 피고 맛사지를 해 줍니다. 몸은 모두덜 피곤했지만...그래도 완주를 앞두고 있기에 끝까지 포기않고 달렸습니다.
마지막 관광지 함덕해수욕장에서 프랑카드 펴들고 찰칵..
제주해안마다 오징어잡이배로 보이는 배들이 많이 정박해있었습니다.
백록담주유소를 우회전하여 8명 모두 완주하고 난 다음 찍은 사진..축하해주세요.
제주시에는 동문시장이라는 재래시장이 있는데 물건도 많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동문시장입구에서 쇼핑을 하기전에 오뎅과 호떡을 먹었는데..그 맛을 아시는지..^^
제주도 생산물이 동문시장에 다 모여있었습니다.
여유있어 보이나요? 제주항에서 카훼리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와! 부산항이다. 11시30분의 지루한 항해를 끝나고 다음날 6시10분경에 찍은 새벽부산항구의 모습입니다. 파도가 강해서 흔들렸습니다.
제주하이킹사에서 제공한 180km하이킹 완주증입니다.
이상 사진 끝입니다.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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