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를 살 피 는 지 혜
어떤 기차의 차장이
승객의 표를 조사하고 있었습니다.
"당신은 기차를 잘못 타셨습니다.
다음 역에서 내려서 갈아타십시오."
하고 말합니다.
그런데 차표 검사를 해 나갈수록
잘못 탄 손님이 점점 늘어갔습니다.
차안이 온통 수라장이 되었을 때
손님 한 사람이 차장에게
"차장님, 실례지만 혹시 차장님께서
기차를 잘못 타신 것 아닙니까?"
하고 정중히 물었습니다.
알고 보니 차장 자신이
기차를 바꿔 탄 것입니다.
나도 이 차장처럼
내가 잘못되어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내 멋대로 판단하고 지적하는
잘못을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내가 누구인가,
어디에 서 있는가를
먼저 아는 지혜가 필요하겠지요.
지금
자신의 목표와 목적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잘 선택했는지,
지금 바른 길로 가고 있는지,
모든 사람과 함께하는 길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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