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애보.
누군가 예전에 올렸던 글이네요.
다른 사람보다 한 연환님이 이글을 올렸다는 것에 무척 섭섭한 생각이 드네요.
장애인 사역을 하는 분이...
장애를 볼모로 자신의 사랑을 확인하려하는 이기적인 발상을 아무런 생각없이 아름다운 이야기로 미화하는 내용에 또 화가나네요.
예전에도 어느분이 이 내용을 올려놓았기에..
장애를 지니고 사는 사람들의 고통과 소외감을 상상이나 해보았는지
질문한적이 있었지요.
비장애인은 절대로 장애인의 고통을 다 안다고 할수 없겠죠.
그렇다면 장애인을 담보로 어떤 실험을 해서도 안되겠지요?
단순한 이야기로 생각할 수 도 있지만....
다른 누구보다 미선나무님께서 장애인들을 위해 앞장서서 수고하시는 분으로 이런 이야기를 못하게 해야죠.
마음 상했다면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장애인사역을 하는 사람중에 하나로 장애가 얼마나 어려운지
우리 사회가 장애에 대한 시각이 얼마나 열악한지 항상 마음 아파하는
한 사람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얼마 않있으면 장애인의날인데 "장애인의날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 짓는 날이 되어 버린게 현실입니다.이글을 삭재할 용의는 있는지요. 카페의 강가네.및 희망의 열차에 요즘 실렸던 글이라 생각 됩니다.한번 생각해 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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