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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싹하나..
작성자 국모~ 조회 1563 등록일 200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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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버스 창틀 사이에 싹을 틔운 작은 새싹하나를 보았습니다.



비좁은 틈새사이에서 새싹은 버스가 내달릴때마다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에 위태롭게 온몸을 떨며 견뎌내고 있었습니다.



언제 누구의 손에 무심코 뽑혀 버려질지 모를 것이나...



새싹은 오히려 푸르기만 하였습니다.



그 새싹은 사라지겠지만



나에게 잠시나마 희망을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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