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는 이에 글을 읽고 한마디 하려고 합니다. 우리에 자랑스러우신 한국4-H본부 회장은 농림부 차관보 출신이신분으로써 누구 보다도 농업에 대해서 잘 아실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우리 중앙 임원님 각시도 회장님 각시군 회장님 그리고 각시도나 시군 임원들은 자기에 돈을 써가면서도 4-H가 좋아서 농업이 걱정이 되어서 뛰고 있는데 진흥청이나 본부에서는 6만이라는 4-H회원들에게 농심을 함양하고 회원들을 위해서 일을 한다기 보다는 자기자신만에 이득을 위해서 할수없이 맡은 부서라서 일을 하는것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4-H관련 담당 선생님이나 공무원들이 그렇다고 하는것은 아닙니다. 물도 정화능력이 떨어질때 물이 썩어가듯이 우리에 4-H는 서서히 정화능력을 잃어 가고 있읍니다. 농업보다는 개인에 욕심만을 생각하여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4-H를 서서히 무너트리고 있읍니다. 한예로 2004년중앙연합회 예산이 4억원정도가 삭감이 되어었읍니다. 중앙연합회 회장단및 중앙위원들에 노력으로 원상복구는 되었지만....
예산삭감도 영농에 예산만이 삭감이 되었답니다. 당연히 한국4-H본부나 진흥청에서는 학생보다는 영농회원들을 다루기가 힘이 들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에 농업인구는 말로는 7~8%라고 합니다. 그러나 차세대 농업을 이끌 농업인구는 농업경영인은 일개리에 한명정도 그리고 우리에 4-H회원은 일개면당 한명정도가 될까말까하고 있읍니다. 이것은 숫자만에 문제가 아닙니다. 연세60세 이상인 분들을 빼면 농업인구는 1%도 아니 소수점 이하로 내려갑니다. 지금에 학생4-H회원들이 농사를 짓기를 바라는것은 아닙니다. 농촌을 사랑하고 농업을 이해하기만 해도 우리에게는 이루 말할수 없는 용기가 될것입니다. 그리고 농업에 인식만이라도 바꿀수 있기를 바랍니다. 할일 없으면 농사나 짓는것이 아니라(지금은 그럴수도 없지만..)우리에 4-H회원들은 선택할직업이 없어서 농사를 짓는것이 아니라 농사가 어지간한 직업보다 미래가 있고 돈이 돼기에 농사를 짓는것이며 자부심도 가지고 있다는것을 제일먼저 농업관련 공무원들은 알아 주었으면 합니다.
충청북도4-H회장 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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