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필수조건 인 것 같다. 자연이 오염된다면 아마 지구가 오염되는 것과 같은 것 일 것이다. 그러므로 자연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창 밖의 저 푸른 나무들을 보아라. 그리고 아름다운 꽃들을 보아라 얼마나 아름다운가? 우리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가슴을 설레게 해주지 않는가?
자연이란? 이런 것 인 거 같다.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고 있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자연은 먼 산이나 푸른 들판을 보았을 때 나무들이 환한 웃음을 지으면서 소곤소곤 얘기를 하고 있듯이 들판에서 동물들이 자유로이 뛰어 놀면서 서로 정답게 얘기를 하는 그런 것들이 자연인 거 같다.
자연이 오염되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모든 생명체들이 생명을 잃지 않을 듯 싶다.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나무가 있으므로 공기를 맑게 해주고, 홍수와 같은 자연재해를 막아준다. 그리고 동·식물들은 우리에게 먹을 것을 주고, 친구가 되어준다. 그런데 인간은 자연이 우리에게 도움 준 만큼 베풀지도 않으면서 오히려 자연을 파괴시키고 있다.
자연도 하나의 생명을 가지고 있는데 왜 인간들은 자연도 생명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하찮게 여기고 짓밟는 것일까?
사람이 병에 걸리게 되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 낳을 수 있지만 자연은 병에 걸리게 되면 그 병을 고치기 힘들뿐 아니라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하다.
생명을 가지고 태어난 것은 수명이 닳기 전 까지는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 그러므로 자연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하나의 귀중한 보물 같은 것이다. 자연이 점점 파괴되어 간다고 가장해보자. 아마 모든 생명체들은 공기를 마실 수 없어 숨을 쉬기가 어려워질 것이다. 그러므로 인해 한 두 명씩 죽어갈 것이다. 아름다운 것들도 볼 수 없고 항상 암흑 같은 지옥 속에서 하루하루 살고 있을 것이다.
지금 우리 앞에 있는 자연은 겉으로만 보았을 때 멀쩡히 보여도 속 모습은 아마도 새까맣게 타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보자. 우리는 심장이 없으면 살지 못한다. 눈이 안보이거나 말을 못하거나 듣지 못하면 답답할 것이다. 그리고 뇌가 없다면 우린 마네킹에 불과하다.
우리에게 자연이 없다면 우리 몸 속에 심장이 없는 것과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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