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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준기회장의 독선의 백서
작성자 대책위원회 조회 2693 등록일 2009.04.05
파일 김준기회장의 독선의 백서(4월5일).hwp (29.5KB)
- 한국4-H본부 김준기 회장 독선의 백서 -

먼저 4-H본부가 무엇이 문제인지, 김준기 회장이 어떤 우를 범하는지 이해를 돕기 위해 정리해 봅니다.

지난해 연말(2008년12월9일 제2차이사회) 이사회에서 정관개정(안)과 본부 기금의 투자에 대한 결과보고서가 공개되어 이를 의결하였고 이어 열린 임시총회(2008년12월23일)에서 통과시킨 골격을 정리하여 그동안 전개되고 있는 본부의 문제점에 이해가 될 것입니다.

1. 본부 회장의 임기를 연임(6년)에이어 회장에 한해 1회를 중임(3년)을 더 할 수 있도록 개정하여 9년을 할 수 있도록 개정을 한 점.

2. 진흥청은 12월말에 이를 승인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진흥청의 인력육성을 책임지고 있는 김준기 회장을 옹호하는 지지세력이 밑바탕이 되었답니다.

3. 그리고 기금운용문제에 있어서 총 약21억원의 기금을 투기성 펀드에 투자하여 약 9억5천만원정도만 남아(약11억5천 손실) 있다고 사무총장이 보고하면서 사태의 발단이 시작되었습니다.

4. 이점을 이홍기(현 본부감사)3대 중앙회장과 이영수 4-H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한 몇몇 이사(김국진, 성낙수 등)들이 이를 강력히 추궁하자 김준기 본부회장은 자신은 그 동안 비상근으로 근무를 했기 때문에 기금이 투자된 과정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문제가 이렇게 악화 된 사실을 전혀 알지도 못했고 자신은 이에 대해 전혀 책임이 없다고 발뺌을 하면서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후일 만기도래 펀드투자 계약 시 김준기 회장 결재문건 발견)

5. 이에 지도기관출신선생님, 4-H중앙역대회장, 지역4-H출신 선배 4-H원로회 회원 등이 머리를 맞대고 본부 기금 의혹관련 비상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이 사태에 대해 본격적인 대응시작.

6. 그 과정을 보면 이사회 및 총회에서 현역4-H중앙연합회 대의원의 참석 시위 및 성명서 발표, 진흥청 및 본부 각 싸이트에 기금문제 및 회장 개인비리등 사건의 전모 알리기. 본부 이사 개개인 설득하기 등을 병행하여 활동시작.

(이로 인해 본부 교육관련 시설 증축 국고보조금에 대한 진흥청 국고보조금 환수로 이어졌다고 주장)

7. 본부회장은 1월29일 2009년 1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불과 1개월 만에 정관 개정안을 재상정하여 본부회장 편리대로 정관 등을 뜯어 고치도록 의결하고 이사들의 반발이 심 하자 기금운용 특별조사위원회를 형식적으로 구성하여 김준기 회장의 의도대로 형식적인 조사활동을 하게 되었다. ⇒ 이것이 정말 큰 문제

8. 또한 이러한 사태해결은 뒤로 한 채 본부회장을 선출하기위한 선거 관리위원회를 구성(2009년2월2일) 공고.

9. 그 후 2009년2월25일 제2차 임시이사회에서 본부 기금운용특별조사위원회에서는 기금운영관리규정을 어기고 기금관리를 잘 못하여 손실을 가져온 집행부에 대해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지극히 의례적인 조사결과와 징계 수준은 이사회에서 알아서 처리를 해야 한다는 식으로 그 책임과 공을 이사회로 떠 넘겼습니다.
(책임을 아랫사람으로 전가시킴)

10. 2009년 2월 26일 임시총회(대의원 구성이 불평등)에서 김준기회장에 대한 기금문제에 대한 제재문제는 다루지도 않은 채 유야무야 넘기더니 회장 선출을 하여 단독으로 출마한 현 회장을 찬반으로 투표하여 각본에 짜여 진 대로 김준기 회장을 회장으로 재 선출을 하는 4-H역사에 씻을 수 없는 우를 범하였다.

이상이 그 동안 지난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통해 나타난 본부 김준기 회장의 독단과 노욕이 빚어낸 한국4-H본부의 운영상태 입니다.

이에 비상 대책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중앙 역대회장을 비롯한 현역 4-H중앙 대의원 및 각 시,도 연합회장이 총 출동하여 본부회장에게 사퇴 할 것을 종용했으나 본부회장은 총회에서 뽑아준 회장인데 마음대로 사퇴할 수 없다는 논리를 내세우며 아직도 그 고집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 그 사태의 본질을 호도하며 3월18일 본부에서 개최된 3차 이사회에서 4-H본부의 현 상황의 모든 책임을 현 4-H중앙연합회와 대책위원회에 전가하며 본부 이사회 자격 및 각시, 도 후원회 및 본부 이사 구성원에서 4-H중앙연합회장과 각시, 도 연합회장을 제외시키고 중앙연합회 예산을 삭감하여 각시, 도에 더 배분하며 너,댓 평도 안 되는 선배들의 모임인 4-H원로회 사무실마저 폐쇄하기로 이사회에서 의결을 하는 등 치졸하고 안하무인격인 이런 초유의 사태를 더 이상 내부적으로 해결하기에 이미 그 도를 넘어 섰다는 판단과 함께 2009년 4월 4일 안성에서 개최된 한국4-H중앙연합회 중앙위원 회의에서 의결하여 지도 감독 기관의 최고 책임자인 농촌진흥청장과 이 사태의 본질적 원인 제공자인 4-H본부 회장에게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이사 및 대의원에게 이 사실을 통보한 뒤 모든 법적 조치와 아울러 감사원 감사의뢰 및 사정기관 고발 조치 및 언론에 이 사태의 부당함을 널리 알리기로 결정 하였으며 이는 4월6일부로 시행키로 하였습니다.

앞으로 닥쳐올 결과는 이제 새롭게 4-H역사를 써야만 한다는 절대 절명의 순간에 봉착했으며 끝까지 이러한 불행한 사태를 방지하고자 노력을 했으나 단 한 사람의 노욕과 몇몇 추종세력으로 인해 발생한 이 상황이 4-H를 진정으로 걱정하고 사랑하는 모든 4-H인들의 가슴이 피멍들게 하는 최악의 사태로 가고 있는 이 현실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은 기금 손실 부분에 대해 관련된 인사들(4-H본부회장, 사무총장)은 원상 복구 및 변상 조치하고 하루 속히 “4-H본부 김준기 회장과 이계현 사무총장이 용단을 내려 사퇴하는 길 만이 유일한 해결 방안”입니다.




2009년 4월 5일

한국4-H본부 의혹규명 대책위원회
공 동 대 책 위 원 장
제29대 한국4-H중앙연합회장 이 영 수
제19대 한국4-H중앙연합회장 김 영 삼 (직인생략)
김선영 비상근이였다 하더라도 기금을 펀드에 투자 했는다는 사실은 김준기 회장님도 알고 있었을 텐데 비상근이였기 때문에 몰랐다 라고 말하는 것은 책임 회피 밖에는 안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대책위원회의 어떠한 결정이 내려지든 우리 연합회는 물론 선배님들과 뜻을 같이 하여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 입니다. 회장님의 싸인이 들어간 자료가 확인 되었음에도 아직까지 변명만 늘어놓는 비겁한 리더자로서의 모습은 그만 보이셔야죠... [2009-04-10 오전 12:29:36]
이영수 지금 본부 중심의 체재입니다. 후배들 생각하고 지원한다는건 말뿐..
이제 4-H는 본부세상 만들겁니다. 연합회 없애버리고... [2009-04-09 오전 7:46:41]
오대철 참 이해하기 쉽지가 않네여!!
어케 이런 식으로 본부를 운영해 왔고 또 같은 상황을 반복하려 하는지.....
후배들에게 어케 자랑스런 4-H인이라 말 할수 있으며, 존경을 받을수 있을지....
한국 4-H연합회를 개인소유에 단체로 만드려는 것으로 생각이 되는군요...
잘못이 있다면 감추려 하는 것보다는 당당하게 시인하는 것이 정말 자랑스런 4-H인에
정신이라 생각이 되는군여~~~ [2009-04-08 오후 5:06:05]
김윤배 충분히 예상 했던 일이라서 그다지 뭐 새로운 충격으로 받아들여지지도 않네요.
이미 김준기회장 체제기 출범할 당시부터 부당한 방법으로 선출이 되었고 그 이후에 벌어진 여러가지 행위들에 대해선 재삼 떠올리기 조차도 수치스럽고 어찌됐든 이제라도 바로 잡기위해 뻐를 깎는 아픔을 감수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이영수회장과 대책위원회의 결단에 찬사를 보내면서 내부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와 시간을 할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4-H본부의 모든 문제를 악화 시키고 개인적인 욕심으로 4-H를 망가트린 장본인들을 과감히 처단하고 4-H를 사랑하는 모든이들이 함께 총 궐기하여 새로운 4-H역사를 쓰는 대열에 동참합시다!!!! [2009-04-06 오전 10:44:35]
이영수 이글을 올리면서 수차례 갈등했습니다. 진실을 숨기는 일이 과연 현명한 일인지..
현직회원들에게 더이상 아픔을 줘야 되는지... 주관적생각! 객관적 생각!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 김준기회장님와의 대화 없습니다. 고집와 욕심 버리시기 전에는요 [2009-04-06 오전 10:21:39]
주지민 급조해서 대의원을 시도안배도 없이 구성하여 첨부터 수작을 부렸구먼유? 3년전 처음 취임하시고 지도교사협의회임원샘들과 상견례에서 3년 재임기간 안에 500억(1년후에 200억)을 모으는 것이 내 임무라고 하시더니 되레 임대보증금마저 10억이상이나 까먹다니 쩝~ 혹여 아랫사람이 잘못했으면 이참에 내가 책임지고 물러날테니 수하의 직원들의 면책을 구해야 진정한 지도자가 아닐런지요. 6년도 부족해서 중임안을 졸속으로 통과시킨 저의는 무엇일까 그것이 그리 중요한 것인가? 4-H재단맹글어서 재단이사장할라꼬장기포석을 던졌나보지요? 이제는 더 앞을 볼 수없는 안개속을 걷게되겠습니다그려. [2009-04-05 오후 7: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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