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중앙연합회 선거가 다가 오네요...
세월이 정말 빠르다는걸 다시 느끼게 합니다..
저도 중앙회장을 했지만, 어떤 리더를 뽑느냐에 따라 조직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건전한 가치관과, 4-H에 대한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 그리고 확실한 자기 주관이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괜히 돈으로 얼룩지는 선거가 아닌, 2004년을 이끌어나갈 집행부를 축하해주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작년 송병규 후보자가 떠오르네요....
많은 억울함도 있겠지만, 자기의 패배를 겸허히 수용하고 승자에게 많은 축하를 보낸 송 병규국장에게 많은 미안함과 자랑스러움이 있습니다...
물론 자기를 억누르지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모든 후보자가 송병규 국장을 본받았으면 합니다.
선거가 끝나고 휴우증이 없는 금번 선거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든 후보자들께 부탁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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