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일찍 청주에 나가 또 다른 한분이 카네이션을 비롯한 바구니와 소재 20여 만원어치를 후원해 주셨고 이름을 밣히기를 꺼려 하는 분이 한 아름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독거노인과 노부모를 모신 영세민 가정과 작은 시설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꽃 바구니를 선물해 드렸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힘들었지만 막상 도착하여 카네이션을 할머니 들에게 달아 드렸더니 눈물을 흘리고 다른 등 허리 굽은 할머니는 컵을 가져다 꽃아 두더군요 오래 보고 싶다고 소중히 간직하는 모습과 두손을 어루 만져주는 모습에 눈물을 흘렸답니다.
노 부모를 모시고 홀로 사는 분들과 장애인들에게 꽃을 드렸는데 부모에게 조화가 아닌 처음으로 생화를 달아드리게 되었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제 하루 만큼은 비 오는 만큼이나 사랑이 가득했답니다. 늘 아랫목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꽃 바구니 큰것 3개랑 작은것 30여개 꽃사지 200여개를 만들어 괴산의 독거노인 시설과 영세이웃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청주의 한마음봉사단과 같이 청주에 나누어 주었습니다.
마음으로 또한 꽃으로 후원해 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제부터 달고 싶다고 계속 달고 있고 싶다고 하는 노인분들의 어굴의 아름다운 모습이 선합니다 치매노인과 버려진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보면서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자꾸만 머리에 스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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