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양촌의 주지민입니다.
제 고향에 계심에도 자주 뵙지못하고 송구스럽네요.
학생들 진학지도에 열심히 하시면서 4-H 이념을 실천하시느냐고 무척 고생이 많으십니다. 학생들이 나중엔 선생님의 숭고한 뜻을 반듯이 알아주겠지요?
논산의 딸기는 전국에서도 이름이 나있지요?
아주 작은 소도시임에도 딸기만큼은 품질과 수량에서 전국 으뜸이라고 자부하고 있답니다.
저도 작년에 고향에 갔다가 딸기 묘종을 얻어 우리 학교 한귀퉁이에다 심어서 학생들의 인기를 찾지한 바있지여^^*
올해는 과제포 500평에다 개인적으로 포도 500평을 짓다보니 넘 바쁜 한해를 보내고 있어요. 해서 숨쉴틈도 없이 지내다보니 인사도 늦였답니다. 이해바랍니다.
항상 가정에 평안하심을 기원하면서 인사를 대신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