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으로 너에게 미안하다. 친하다면서도 찾아가보지도 못하고.... 내앞에 떨어진 불똥이 너무커서 ... 일호는 뭐든지 잘하니까 다시 일어설수 있겠지.. 네가 쓴 글마냥 널 지켜보는 사람들, 그리고 식구들... 더욱이 혜성이가 있는데 아빠로서 가장으로 이렇게 쉽게 무너지는 모습 보이면 안되잖아... 나도 다행히 수요일이면 다 해결하니까 시간내서 도우러 갈께 내가 할수있는것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너힘내라고 뭐해줄까?
일호야 힘내고 다시 일어서는 모습기다린다... 조망간 갈께... 힘내라.... 사랑한다...
>회원여러분 지금 이자리에서 이름을 떠올리려 하니 어느 누구의 이름 도 생각이 나질 않는 군요 소식을 듣자마자 내려오신 주정민회장님, 김용백 감사님, 고진우 정책국장님, 지대호 의전실장님, 유용재 경기도 회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모든 회원님 들께 허리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 을 하고 싶습니다.
저의 상황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희 4-H회원들이 있기에 4-H 의 힘이 아직은 있기에 따스한 사랑과 정열이 있기에 저는 힘을 내려고 합니다.
이제 생각나는 군요 진흥청 박선생님 본부 조과장님 대전 구근우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영래회장님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식을 듣자마자 전화로 격려해주시고 걱정해주신 양승춘 계장님 정말 감사들립니다.
많이 스쳐가는 이름은 있으나 지금은 쓸상황이 아니고 나중에 인사드리겠습니다.
비록 화재로 집은 잃어버렸지만 여러분들의 따스한 마음을 새로 얻어서 전 힘이 난답니다. 따스한 4-H의 마음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감사하는 말을 쓰기도 미안하군요
여러분 그리고 제가 알고 있는 모든 분들 이 계시기에 서일호 다시 살아 날수 있습니다.
폭설로 하우스며 관리사며 제반 사항이 모드 부서지고 날아가 버렸지만 ........ 저 서일호 라는 이름을 다시 한번 기억해주시고 저 서일호가 다시 일어 서는 모습을 지켜봐 주십시요
회원여러분 사무국장이라는 직분은 힘이 돼는 한 해낼것입니다. 많이들 도와 주시고 지켜봐 주세요 한국4-H중앙연합회를 확바꾸는 주역이 될것을 약속드립니다.
대전에서 못난 서일호 드림
마지막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회원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럼 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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