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한 켠 비어둔 그곳에 그리움으로 마음을 엮어 언젠가는 만나게 될 당신이기에... 눈물처럼 떠오르는 그리움 하나, 보고픔을 꽃 피우며 살았습니다. 기다림을 소망으로 살아왔습니다. 수 많은 불면의 밤 지새이면서도 당신 생각에 힘들어 하지도 않았습니다. 아파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움을 지천으로 쌓아 놓고 청승스레 토해낸다 나무라셔도 그냥 웃었습니다. 바보처럼 그냥 웃어 버렸습니다. 초록빛 그림자 길게 드리우던 날들이 곱게 물든 서녘가 노을처럼 불타도 잃어버린 그 시간 원망하지도 않았습니다. 슬퍼하지도 않았습니다. 당신이었기에, 당신이었기에,,, 언젠가는 만나게 될 당신이기에, 가슴 한 켠 비어둔 그곳에 그리움으로 사랑을 엮어 당신께 드릴 마음에 저리도록 행복합니다. 눈물 나도록 행복합니다. 4-H 사랑해요... ^^* ^^* ^^* 내 살아 숨쉬는 그 날 이후에도... *^-^* 한 연 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