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02년도 4-H국제교환 파견훈련 평가회를 가졌다. 대만의 경우 처음부터 10명중 1명이 갑작스런 사고로 참가하지 못했고, 훈련도중 여회원 1명이 건강상의 이유로 일찍 귀국하는 문제가 있었지만 오늘 평가회에 모인 대만과 태국IFYE 파견훈련생들은 모든 것을 이겨내고 많은 경험과 추억을 가슴 가득히 담은 벅찬 얼굴을 하고 있었다.
대만과 태국 파견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우리나라의 4-H를 널리 선양한 IFYE파견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평가회에서는 IFYE를 통해 4-H를 발전시키려는 각국의 모습을 확인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사랑을 새롭게 인식하게 하는 활동이었음을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 아쉽지만 또 문화체험과 외국어(영어)에 대한 사전교육의 중요성이 제기되었다.
국제화 시대를 맞아 균형된 국제적 감각를 갖고 외국어 습득을 위한 노력도 열심히 하는 4-H인이 많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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