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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녹은 쇠를 먹는다.
작성자 주정민 조회 2156 등록일 200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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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녹은 쇠에서 생긴 것인데 점점 그 쇠를 먹는다"
이와 같이 그 마음씨가 그늘지면
그 사람 자신이 녹슬고 만다는 뜻이다.
우리가 온전한 사람이 되려면,
내 마음을 내가 쓸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우연히 되는 것이 아니고
일상적인 대인 관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왜 우리가 서로 증오해야 한단 말인가.
우리는 같은 배를 타고 같은 방향으로
항해하는 나그네들 아닌가.

-법정스님의<무소유> 중에서-


* 쇠의 녹은 쇠만 녹이고 말지만
사람 마음의 녹은 사람을 잡습니다.
다른 사람도 죽이고 자기 자신도 죽습니다.
마음의 녹은 , 다름아닌 증오입니다. 증오는 자기 자신을
스스로 그늘진 감옥에 가두고 ,자기 주변 환경을
불행과 지옥으로 추락시켜 버립니다.
주정민 싸이월드가 한창붐인 시절 저도 다이어리를 썼던것을 오늘 열어 보았습니다. 2004년 저의 가정사에 문제가 있을 당시 개인의 가정사이지만 중앙회장으로서 가정하나 건사못한것이 죄의식을 느껴사퇴를 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진행중 사퇴를 못하게 막은 이야기가 있더군요.....지금 생각하니 아주 흔하고 작은 일인데 사퇴를 생각했는데 김준기 회장.이영수 회장.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 [2009-05-22 오전 12: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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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4 아래의 글들은 한사람이 작성한듯.....[2] 송태원 2009.06.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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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65 녹은 쇠를 먹는다.[1] 주정민 2009.05.22 2156
10464 오늘 내용증명 잘 받았습니다.[2] 이영수 2009.05.21 2208
10461 ..[3] 고태령 2009.05.21 2145
10460 잘들계시늕지.........[4] 서일호 2009.05.20 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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