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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경을 다녀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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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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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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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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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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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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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실음에 잠긴 문경의 4-H회원의 농장에 다녀왔습니다. 겉으로 보아도 묵묵화고 표정없는 회원의 얼굴에 먹구룸이 가득한 모습..., 저는 해 마다 입는 태풍 피해로 힘든 고통을 느껬기에 조금이나마 그 고통을 압니다. 주위의 한사람 한사람의 겪려와 실천으로 도와주시는 분들을 평생에 못 잊을 것입니다. 봉사하는 하루가 자기일상에서의 하루지만 은혜를 입는 당사자는 평생 마음에 두고 살아 갑니다. 4-H회원 여러분 실의에 빠진 회원에게 마음과 따듯한 겪려를 부탁 드립니다. 웅도경북의 폭설 피해로인해 경북의 회원과 도회장님을 비롯한 기관의 선생님들 많이 오셔서 내몸을 아끼지 않으시며 봉사해 주셔서 감사함니다. 저는 4-H의 참다운 모습이 이런마음인가 하는 느낌이 와 닿았습니다. 여러분 남을 도와주는 마음이 기쁘고 가슴움클한 감정으로 살아갑시다. 대한민국 4-H를 이끌어 나아 가시는 중앙의 회장님 마음이 있으면 몸이간다는데 어찌 한 걸음 해주시지 않습니까? 다른 도에는 많이 도와주시면서..., 웅도경북을 외면 하시는 것은 아니신지요, 4-H를 사랑하는 안타까운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물론 내일 모레 해외 연수 가신다고 바쁘실 줄은 압니다만, 웅도경북 많이 도와주시고 지켜봐 주셔요. '웅도경북'은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는 그런 도4-H가 될것입니다.아무조록 피해가 많은 가운데 '해외 연수' 잘 다녀오시고 많은 것을 배워 오십시요. 4-H정신을 항상 가슴에 새기는 웅도경북 상주의 자존심 인간 '김 경 수'몇자 적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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