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장입니다. 저의 단점이 솔직한거라면 장점또한 솔직한것이겠지요. 지금 글 올리신 내용이 이런답변을 유도하신것 같습니다. 진흥청의 인지도가 낮은것은 제가 제일먼저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하물며 진흥청 홈페이지 에서도 우리의4-H에 대한 글도 찾을수가 없을 만큼 관심이 없으시죠. 우리회원들의 문제또한 있다고 봅니다. 교통비 지급이 없이는 움직이지 않는 우리의 모습을 아시는지요. 그로인해 기술원이나 기술센터에서는 공무원이기에 공문에 의해 움직이시니 진흥청에서 선거로 인해 공문발송이 안된다면 우리 지방회원들은 어떠한 지원도 없이 자비로 올라와야 한다는 어려운 상황이 이루어지지요.
저는 우선 우리 회원들끼리 회의와 행사를 치루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뢰를 해보았고 두가지 방법중 한가지는 가능하기에 여부회장과 여성정책국장님과 사무차장님을 통해서 지역여부회장님들과 회원들에게 참여도를 확인해본 결과 20%로도 안되는 회원들이 참여를 한다니 행사를 치룰수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식상이라는 두자를 가슴에 묻고 불가피하게 미룰수 밖에 없는 점을 이해해주시고 농부의 아내님에게 주제넘지만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지도는 누가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이아니라 우리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한다고요........ 이제부터는 자생할수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장기적인 계획으로 이몸을 투자할까 합니다. 우리는 봉사와 희생정신이 조금은 부족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짓이라도 할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도와 주시리라 믿고 이만 줄일까 합니다. 실명을 쓰시기 어려우시면 임원과의 대화란을 이용해주세요.
주정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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