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4-H환경보전실천대회
농촌사랑·자연사랑, 깨끗한 농촌 4-H 힘으로』
= 4-H환경보전 실천대회 =
농촌진흥청(청장 정무남)에서 육성 지원하고 있는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 조영휘)에는『농촌사랑·자연사랑, 깨끗한 농촌 4-H 힘으로』라는 주제로 농촌환경보전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한 농촌사랑 자연사랑 환경보전실천대회를 갖었다
본 대회는 한반도의 남해안 및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의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이해코자 경남 하동청소년수련원에서 전국 4-H 대표회원 400명과 지도자 등 500명이 참가하여 7.18부터 20까지 3일간 개최되었다
이번 농촌사랑 자연사랑 환경보전실천대회에서는 한국 4-H 7만여 회원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21세기 농촌의 주역임을 깊이 인식하고, 환경친화형 농업을 선도 실천하여 우리 농촌을 맑고 깨끗하게 가꾸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고.
특히, 이번 대회는 4-H이념의 생활화를 위한 환경친화형 농업의 실천 기술배양과 서부 경남지역의 생태계 관찰을 통해 자연의 섭리와 자원적 활용의 가치를 배우고 특강을 통해「세계화시대의 경쟁력 있는 청소년」으로서 4-H회원의 자세를 가다듬는기회가되었다.
「환경음악회」, 깨끗한 농촌만들기 사례발표」 등을 통해 환경농업의 이해와 우리 4-H역군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국립공원의 자연보호 캠페인」을 통해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되며 환경오염에 대한 체험과 후손들에 대한 책무도 느끼게 되며, 4-H활동을 통하여 깨끗한 농촌만들기에 앞장서 온 우수4-H회원16명을 선발하여 농촌진흥청장의 시상도 있었으며 이들의 사례발표도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호강에서 전회원이 참여하는 래프팅을 통해 호연지기와 리더쉽 배양 훈련으로 21세기 농업을 책임질 4-H의 역할을 다짐하고, 4-H이념을 통해 농촌과 농업을 이해하고 21세기 우리의 농촌을 지킨다는 다짐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봉화식을 통해 지도력을 배양하였다
농촌사랑 자연사랑 환경보전실천대회에 참가하는 4-H 회원들은 환경친화형 농업을 선도 실천하여 우리 농촌을 맑고 깨끗하게 지킨다는 결의와 함께 환경오염을 근절하는 파수꾼으로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지킨다는 의지를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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