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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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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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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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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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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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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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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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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즐거워야할 명절에 비록 넉넉하지는 않지만 함께해야할 명절에...............
그럿듯 농민의 농민의 절규는 고 이경애회장님의 활복으로 울어야 했습니다.
농민 운동가로써 늘 농민의 아픔과 개방화에 따른 여건에 칸쿤으로 몸을실고 그곳에서 세계의 농민들과 외치며 결국 한국 농업의 어두운 현실을 말해주듯 떠나가시고 말아습니다.
소식을 접해들고 눈물과 침통함이 앞서나갈 분입니다.가족과 함께해야할 명절에 개인자격으로 그 먼곳까지 달려갈수 밖에 없고 농산물을 상징하는 상여를 메어야 되었던 회장님
30여년 오로지 농민을 위해 투쟁하시고 아내를 먼저 보내시고 일주일 앞둔 따님의 결혼식을 앞두고 결심을 해야만 했던 회장님의 마음 그 어찌 말로 표현을 해야 알겠습니까.
우리들의 선배로써 농업을 사수해야 국가가 살수이다는 확고한 신념은 우리들 젊은 농부들에게도 가슴속 깊이 묻어두고 고 이경해 회장님을 뜻을 받들어 농업을 사수해 나아가는데 꼭 앞장설것입니다.
비록 먼 이국땅에서 숨을 거두었지만 늘 우리와 함께하며 누렇게 익아가는 황금들녘의 산천과 들판에서 훨훨 날아 다니실거라 생각됩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과 늘 함께할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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