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랫만에 글을 올림니다.
충북의 청찬희회장님이 제일 건제하시군요.
늘 좋은일 많이하는 정회장님과 아랫목회원님들 복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비가자주와서 농사가 영 흉작이네요?
벼는 누렇게 익어가야 하지만 병충해와 일조량부족으로 검게 쎅어가는 모습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저는 추석을 앞두고 6년근 인삼출하에 정신이 없습니다.
잦은 비로 수확을 제때 못하여 주문량도 못채울 정도입니다.
그동안 저의 인삼을 드셔보신 분들의 도움으로 판로에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원하는 시기에 배달을 못해드려 죄송할 분입니다.
모두들 바쁜시기이고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 도우며 격려하여 이 어려움을 이겨나갑시다.
올해에는 더욱 알찬 중앙경진대회를 준비해주시길 바라며 중앙경진대회때 놀러가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안성에서 김이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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