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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인이 막아낸 WTO
작성자 정찬희 조회 1114 등록일 200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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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의 소식이 너무궁금하여 예전에 6.15실천단분들을 찾아가 자세한 소식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멕시코 에서 수입개방 각료회의를 저지하기 위하여 현지 멕시코농민다음으로 많은 350여명이 참여하여 한국농민의 절대적인 사수와 힘을 보여 주었다고 합니다.

모두들 9.11테러와 겹쳐 미국에서 비자가 않나와 대만과 캐나다로 경유하여 참여하였는대 그로인하여 많은분들이 경유 부담으로 참석을 포기하고 배가넘는 300만원이 넘는 항공료를 지불하고 참여를 하였다고 합니다.

숙소는 각국의 NGO회원들이 쉴수있게 멕시코 농민들이 제공해준 호텔에서 활동을하며 다른나라와 달리 상여를 동원한 시위등 투쟁의 강도를 높여 일부는 멕시코 유치장에 갇치기도 하고 늘 한국농민을 경찰이 따라붙는 일이 생겨 났다고 합니다.

고 이경해열사의 죽음으로 모든회원들은 하나로 묵는 계기로 만들었으며 적극적은 투쟁으로 결국은 12월까지 연장선을 그어지는 계기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온 사실은 호텔로 장관이 찾아와 토론을 버렸는데 장관은 농촌에 대하여 아무런 생각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외교 통상부쪽에선 개방의 소리를 높이지.예전에는 제네바에서 이경해 열사님이 활복할때에는 쇼라고 떠들었는데

그나마 이번 사건을 계기로 언론에서 심각한 농업의 문제를 많이 제기하였으며 우리4h회원들도 이번일을 계기로 강해 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이경해열사보다 더 놀라운것은 그분의 딸들 때문에 더 놀랍다고 생각합니다.결혼을 앞두고 있던 둘째 27살의 고은씨는 아버지를 이해하며 농업은 반드시 지켜야하며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더 열심히 반드시 막아야 겠다는 각오는

같은 나의의 우리를 더욱 부끄럽게 합니다.

사랑하는 4h회원 여러분 2004년말 내년부터 부분적인 개방이 이루어집니다.또한 언론에서는 난리 입니다.어제 조선일보를 보니 농촌의 문제를 이야기 하는데 확 줄이고 살아남을 사람 몇명만 살려야 된다고 떠들더군요 모두들 은퇴를 시켜야 된다나......

농업관련 전문가 들이 그런소리나 하며 장관자리나 노리고 있으니 말이예요.결국 믿을수 있는것은 젊은 우리의 끓는피이며 농업을 하는 우리가 지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2월에 다시 회의를 합니다. 그전에 우리의 힘과 끓는 피를 보여 줍시다. 농업은 관세의 대상이 되어서는 않됩니다. 농업은 그 나라만의 고유문화이며 유산입니다.몇 나라 메이져 농산물 수출국 때문에 수 백개 나라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때도 제사를 지내는데 밀가루는 미국 식용유는 중국 산자에 붙은 밥풀은 미국쌀 한과의 재료는 중국참께와 중국쌀....조상들에게 뵐 면목이 없더군여...

우리의 후손에게 안전한 농산물과 유전자조작이 않된 농산물을 먹일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젊은 세대들에게 있는것이지요.

그나마 후계자 자금도 없앨려고 하고있습니다. 농업에 대한 많은 새로운 정책이 되어도 젊은 농업인들에 대한 육성정책은 전무한 실정입니다. 결국 그 일도 우리가 해야할 목 입니다.

여러분 4h인 만의 힘을 전하여 주십시요. 농업은 우리스스로 우리가 지켜야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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