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밝고 건전한 4-H학생회원 육성 실천의 장이 된 연찬회
충남 농업기술원(원장 노태홍)은 지난 8일과 9일 유성 경하호텔 세미나실에서 충남4-H지도교사협의회 임원단 40명과 4-H후원회인사, 충남도교육청 관계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도 충청남도4-H지도교사협의회 연찬회를 개최했다.
노태홍 농업기술원 원장은 격려사와 특강을 통해 충남4-H지도교사협의회 회원들이 적극 협조해 주어 제82회 전국체전에서 1위를 하는데 4-H인들이 국화를 길러 내어 주어 환경을 아름답게 꾸미는 등 체전이 성대하게 이루어져 자긍심을 높였으며 충남 道花인 국화를 사랑하는 마음이 한층 깊어졌다고 했다.
또한, 2002년 태안 꽃 박람회에 관하여도 설명하였으며 선진지 견학 장소로 홍보하여 전국에 있는 4-H지도교사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으며「충남 농업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하여 특강시간을 가졌다.
충남도교육청 이서우 장학사는 강복환 충남도교육감의 축사를 대독하며 어떤 일을 할 때에 시간이 없다고 하지말고 자신의 능력을 길러 제일의 브랜드화에 노력한다면 아무리 높은 WTO의 파고가 오더라도 능히 극복할 수 있다며 우리의 먹거리를 대주는 농업을 포기해서는 않된다고 하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4-H지도교사협의회 이인학 회장은 그 동안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어려운 농촌생활을 타파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개발과 전국에서 제일가는 충남4-H학생회가 지속 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으며 2002년에는 회원 배가 운동과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자고 했다.
이어서 만찬시간과 친교의 시간에 참석자상호간에 인사 및 정보를 교환하였다. 2일차에는 각 시군별 임원들은 시군별 추진사례와 지도사례를 발표하고 2002활동 방향에 대하여 토의를 하여 열띤 토의에 분위기는 매우 진지하고 뜨거웠다.
이러한 행사를 자주 하여 서로가 모르고 지냈던 시간이 안타깝다고 하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이번 행사는 4-H지도교사협의회 임원과 지도교사들이 서로 긴밀하게 정보를 교환하고 모든 일에 솔선 수범하여 배운 것을 실행하여 밝고 건전한 4-H학생회원 육성에 박차를 가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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