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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 봄이 온것처럼.
작성자 정미선 조회 2151 등록일 200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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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새 날이고 새 계절입니다.

비 온뒤 맑아진 모든 나뭇가지에 물이 올라 더 푸릇해 보이는 가지도 있고

더 붉게 보이는 가지도 있었습니다.

새로 잎이 솟고 꽃이 피어나고 귀여운 참새가족들이 활기차게 날아 오르고

이름모를 새의 노래가 더욱 청아하게 들려서 혼자 느끼기엔 못내 아쉬워

어김없이 그대가 또 이렇게 생각납니다.

아직 나비는 보지 못했습니다. 곧 나비도 볼거라 믿기에 급하지 않습니다.

혼란스러운 사회와 사람들 생활의 굴레

나비를 보게 될 때쯤 이 새로운 새 봄에 새 소식으로서 그대에게서 아무일 없던것 처럼

반가운 소식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두루두루 살피는 안부,

사람 사는게 다 그렇다고,

나를 이해하고 나를 용서해주라고,

너를 이해하고 너를 용서하겠노라고,

툭툭 털고 웃으면서 안녕을 묻는...

그런 나비같은 반가운 소식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때론 어깨가 무거워 힘들고 재미 없기도 한 세상.

그렇게 반가운 소식으로 힘든세상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걸어가고 싶습니다.

이 봄에 반가운 소식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윤희정 ㅋㅋㅋ 반가운 소식이라.. 크큭.. 항상 좋은 소식만 들려오면 좋겠써요~^^ [2007-03-25 오후 7:43:37]
임용민 우리 회원들 총각많은데..특히 돈은많은데 아직 장가못간 한덕수 감사님은 어떤고? [2007-03-25 오전 10:18:02]
정미선 시집이라~~~ [2007-03-24 오후 9:31:24]
임용민 미선씨 시집가야겠네... [2007-03-24 오후 4:43:56]
 

간단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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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0 이제야 가입했네요ㅎ[5] 안진숙 2007.03.31 2188
8056 아룡~~!![1] 윤희정 2007.03.30 2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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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3 칭찬합니다~~(^.*)[5] 박미현 2007.03.2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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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7 새 봄이 온것처럼.[4] 정미선 2007.03.24 2151
8016 유후~~[2] 윤희정 2007.03.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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