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과 문 본회 회장은 한국4-H본부 국고보조금의 부당 집행등과 관련 감사원의 국민감사청구 심사위원회의에서 “이미 3월 4일경 지도기관 검사를 통해 지적하였고 감사원 감사대상에 속하지 않거나 법령위반 또는 부패행위로 볼 수 없다”라는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이에 한국4-H본부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4-H가족 여러분께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회원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한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시발점은 중앙연합회 관련 사업을 대화 없이 본부 임의대로 빈번히 진행하였고 4-H지원법의 문제점, 4-H본부 정책불만 등 이로 인해 본부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여러 차례 대화를 해보았지만 그동안 쌓여있던 불만을 쉽게 버릴 수 없었고 오히려 중앙연합회를 낭떨어지로 몰아갔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4-H운동도 변화와 개혁이 필요 하지만 변함이 없어야 될것은 4-H뿌리인 농업입니다. 그리고 그 뿌리를 지킬 사람은 영농4-H회원입니다. 앞으로 본회가 농촌의 든든한 파수꾼이 되고 4-H의 뿌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4-H 선후배간의 알력을 해소하고 본부나 본회도 더욱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되면 좋겠다는 바램과 모든 부분이 매끄럽게 해소 되지 않은 부분을 유감으로 생각하며 더욱 발전하는 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9년 8월 5일 한국4-H중앙연합회 회장 이 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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