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감사,사랑안에서
지난 1월 28일부터 29일 까지 농업 진흥청에서 개최된 한국 4-H 지도 교사 협의회 정기 총
회를 바라보면서 이젠 성숙된 모습으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구나 싶어 흐믓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총회를 위해 여러 모양으로 준비하여 주신 구현회 지도관님, 양승춘 박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가운데 자리를 삣내 주시면서 격려사를 하여 주신 서규용 농촌진흥청장님, 전
세창 기술지원국장님, 윤병두 지도기획과장님과 우리 4-H 본부 이영래 회장님의 4-H 발전
방향과 회원 배가 운동에 대한 시원한 특강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농업 진흥청
에 대한 농촌진흥사업 소개의 안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농업 과학관, 농업과학기술원의 종
자은행, 작물 시험장의 인공기상실, 원예연구소의 각종 화훼시험포를 보고 어렴풋이 알던 농
업진흥청 사업 활동을 확실히 아는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총회 후 조선조
최고 효자 임금인 정조대왕이 아버지인 사도세자능을 자주 찿은 또한 다산 정약용선생님의
숨결을 들을 수 있는 수원성(화성)을 답사하는 계기도 마련하여 주신 두분과 우리를 위해
자상한 설명을 하여 주신 농업진흥청 관계관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총회 준비에
한 점 착오 없이 세심한 배려를 하여 주심을 보고 저희는 학교 현장에서 더욱 열심히 할 것
을 다짐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전년도 보다 성숙된 회의를 진행하여 주신 박진규 회장님,
이규정 총무이사님. 이번 총회의 각종 자료를 준비하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또한 서울특별시 4-H 지도교사회에 대하여 애정 어린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심에 心身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는 2002학년도부터 지도기관과 보다 성숙된 자세로 잘하시라는 격려로
알고 올해에는 더욱 열심히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열린 마음으로 우리의 金言인 "좋은 것
은 더욱 좋게"한다라는 것처럼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또한 이젠 목소리만 들어도 정겨운 우리의 선생님들을 만나 더욱 좋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여러 모양으로 인하여 참석하지 못한 몇 명의 선생님 또한 보고 싶었습니다. 빠른 시
일 내에 전화라도 하여야겠습니다. 세상의 인연이 만남과 헤어짐에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좋은 인연은 끝까지 가지고 가고픈 것을 어쪄겠습니까. 더욱 좋은 것은 2002년 4-H 활동
사례집을 첫 번째로 발행하여 정보를 교환하여 주는 가교로의 역할 지침서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이번에 실린 내용 보다 숨겨진 보석의 활동이 수 없이 많으리라 사료되지만 정말로
우리 4-H 지도 선생님 현장에서 수고하셨습니다.
4-H 지도교사 선생님!
2002년 임오년 말처럼 힘찬 활력을 가지고 학교 현장에서 건강하게 열심히, 가정에 家和萬
事成하는 해가 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2002.1.30. 서울특별시 4-H지도교사회장 최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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