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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 4H를 널리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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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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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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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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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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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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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3일간의 야영교육기간동안 잘들 지내셨습니까.
불편한점이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처음 치루는 행사라 욕심만큼이나 준비가 미흡한점
사과드립니다.
2달여 기간동안 시청과 기술센터 상주시임원과 도연합회와 중앙위원 모두 애써
노력하였지만 다소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저로서는 4-H를 상주에 널리 알리고 4-H가 아직까지 살아 있으며
상주시에서 이렇게 큰행사를 치루었던점을 평생 기억에 담아둘 수 있어
정말이지 가슴 가득 뿌듯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중앙야영 교육을 저희 상주에서 유치할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주정민 중앙회장님과 중앙위원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행사에 참여하신 회원여러분!
여러분이 계셨다 지나간 뒷자리가 온통 쓰레기 담배꽁초 빈병 천지였습니다.
어떻게 의식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자기가 생활하고 간 뒷자리를...,
다른시의 손님으로 오신분들께서 4H의 위신을 떨어뜨리는 무책임한 행동으로
저희 상주시임원과 학교 관계자에게 실망감을 남기고 가셨는지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사진을 찍어 올리려 했으나 이런 저의 마음만 글로 남깁니다.
행사끝나고 집으로 가기에 바빠서 뒷정리도 안해주시고, 우리 상주시임원은 수고했다는
말한마디로 여러분 생활하고 가신 자리 청소까지 다 해 주어야 합니까?
무능한 회장으로 회원들 기름값도 못챙겨주고 행사준비에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애쓰는 우리임원들에게 얼굴을 들지 못하였습니다.
부디 어디에 소속되고 어디에 가시던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바로 하셔서 민주시민의
의식을 가지시어 존경받는 4-H인이 되십시오.
제가 주제넘게 여러분 모두에게 심하게 말해서 죄송합니다.
잘하신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우리는 하나라는 생각에 우리를
질책했다고 생각하십시오.
많이 챙겨주지못하고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이번 행사로 저는 4-H의 이념을 상주시 곳곳에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삼백의고장 자전거의도시 상주를 꼭 기억해주십시오.
다음에 뵈올 그날까지 몸건강히 안녕히 계십시오.
상주시연합회장 김경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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