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규회장님의 관심과 지원덕분에 송원4-h는 더욱 발전을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요즈음은 꽃동산에 피어있는 꽃들을 바라보면 새로운 힘을 얻게 되었고 좌절하기 쉬운 마음을 되돌리곤 합니다. 처음 4-h를 맡은 지 벌써 4년이 되었는데 금년엔 4개 부서로 늘리다보니 힘이 더욱 드는군요 봉사활동도 시간을 주어야만 하고 회원수도 140명이나 되다보니 회원들 얼굴과 이름 익히기도 어렵고 신입회원들 한자리에 모아 교육시키기도 힘들고 여러 가지로 애로사항이 많아집니다. 박회장님 한국4-H본부에서는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많은 자료를 보냈다고 하는데 받은 것은 4-H노래모음집 CD1장과 회의생활CD1장뿐이고 그것도 지난 4월 4일에 열린 연시총회 때 농업기술센터에 찾아가서 받은 것입니다. 학교4-H와 시 농업기술센터와의 협조가 본부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원활하지 않은데 매번 자료를 찾으러 농업기술센터에 찾아갈 수도 없고 차라리 학교로 직접 발송해 주는 게 학교4-H를 맡은 지도교사들의 부담을 덜어준다고 생각합니다.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광주지부를 통한 지원이 일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국4-H본부에서도 지방의 일선학교 4-H담당교사들의 애로사항을 알기 위하여 바쁘시겠지만 지방출장을 통하여 업무에 보탬이 되는 도움을 주었으면 합니다. 이러한 일들을 박회장님께서 4-H지도교사들을 대표하여 이영래 한국4-H본부회장님과 정무남 농업진흥청장님께 건의를 통하여 해결해 주셨으면 합니다. 학교에서 맡은 업무에도 무척 바쁘시겠지만 전국의 많은4-H 지도교사를 대표하여 박회장님과 서울4-H지도교사협의회에서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국4-H본부에서 추진하는 지방연계 4-H회원 서울탐방활동에 광주광역시에서도 참여할 수 있나요 광주도 촌인데.......
전국 학생4-H회장단 문화탐방활동 장소는 경기도 평택과 전남 순천 중 어느 곳이 맞는지요 한국4-H본부홈페이지에서도 서로 다른데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일을 대할 때마다 항상 더욱 힘든 여건을 탓하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시는 박회장님을 비롯한 전국4-H지도교사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생각하며 지내곤 합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주님을 너무 가까이 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