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토)에 송원의 4개 4-h부서 학생들은 특별활동(전일제)시간에 단체과제교육과 4-h꽃동산에 꽃을 옮겨 심는 작업을 했습니다. 개나리4-h부서는 교내 급식실 에서 노윤중 선생님의 지도로 서예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특히 이날 서예교육에는 교장선생님께서도 붓을 잡고 솜씨를 자랑하셨으며 4-h회원들은 교장선생님과 함께 한 단체과제활동에서 즐거움과 보람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선화4-h부서는 초청한 외래강사님과 김성자선생님의 지도 하에 1학년 7반 교실에서 꽃꽂이교육을 실시하였고 목련4-h부서와 백일홍4-h부서는 교내 4-h꽃동산에서 꽃을 옮겨 심는 작업을 김재호선생님과 추석호선생님, 김대중선생님과함께 땀을 쏟으며 실시하여 꽃동산의 4방면을 환하게 했습니다. 또한 이날 오후엔
광주 영농4-h회원들과 지난 4월부터 연합으로 실시해 온 봉사활동을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거동 산 50-4번지에 위치한 백선 바오로의집(정신 지체장애인 수용)에 찾아가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양윤선 학생회장과 정숙자 학생회부회장(모두 다 4-h회원임) 유진, 이정화, 박창희 3개 부서회장 그리고 7명의 회원등 모두 12명의 학생과 영농회원이 함께 참여한 봉사활동은 정신지체장애인들과 같이 직업재활작업을 통하여 친밀감을 더하고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보람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봉사활동을 희망한 4-h회원이 너무 많았지만 시 외곽지역에 위치한 관계로 차량이 부족하여(영농회원들의 차량 이용) 함께 하지 못한 회원들의 몫 까지 일을 하다 보니 작업을 끝내고 퇴근하려는 직원들의 눈총까지 받아가며 열심히 했다는데 믿어야 하겠지요 4-h회원은 거짓을 말하지 않으니깐 일본 해외탐방활동을 떠날 이 정화 회원은 더욱 열심히 했다나 송원의 자랑 4-h회원들 만세 참! 꽃동산에 심은 백일홍나무들이 꽃을 필 날이 이젠 얼마 안 남았지요 3일 부터 실시하는 기말고사에서도 4-h회원들의 실력을 발휘하고 여름방학에 실시할 예정인 농 소 정 활동에도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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