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기온이 35도가 넘는 무더운 한여름 날에 서초구 내곡동 청소년수련장에서 7월 30일 부터 7월 31일까지 1박2일간 서울시 4-H야영교육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은로초등학교, 동정성모, 상계중학교,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등 15개회 200여명의 4-H회원과 지도자가 함께 어우러져 봉화식, 서바이벌게임, 자생화관찰 탐방 등 다체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한국중앙4-H연합회 주정민 회장, 양우선 남부회장을 비롯한 중앙 임원분들과, 4-H동우회 최윤실 회장 등 많은 외부인사가 참가하여 4-H회원을 격려하였습니다.
특히 30일날 봉화식 행사는 4-H회원 가슴속에 깊이 새겨질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장면들이 연출되어 4-H회원으로써 오래도록 기억될 촛불의식과 4-H인으로써의 다짐의 시간을 가짐으로서,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참다운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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