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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전실입니다
작성자 지대호 조회 796 등록일 200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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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추수 하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이제 가을일도 마무리 가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고생하신 보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경진대회로 고생하시는 여러 회원님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올한해 의전 실장으로 활동하면서 의전실의 임무라하는 업무의 계념을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많은 외부행사와 대내외적으로 중앙회장을 보좌하며 다녀 보니 많은 것이 눈으로 보이고 느끼고 배우게 되어 인생의 큰공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우리 같은 단체에 의전이 필요할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시도가 아닌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것이기에 또 다른 단체와의 협력과 우리의 위신 등등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대표의 의전이 아닌 우리 단체의 의전이라는 것이 저에게 깊이 새겨지는 한해였습니다.



저는 주회장님에게 이런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냥 대충하시고 있었도 한해 가는데 왜 이렇게 찾아 다니냐고

주회장님 답변은 선거 공약에도 말했듯이 발로 뛰는 홍보를 하겠다

대내외적인 참여를 통해 우리의 단체를 알리고 그로인해 존재의 가치와 선배들로 하여금 지난날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으며 어자피 한해 갈것이라면 우회없이 뛰어 다녀 마무리 하고 싶다고 하셨던 말이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



지난 11월 28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농촌지도자 전국회원대회가 있었습니다.

주회장은 늘 그래왔듯이 한시간 먼저 도착하여 인사를 나누고 자리에 착석 하였습니다.

드디어 개회식 그런데 그많은 내빈들을 모두 소개를 하고 이영래 회장까지 소개를 하고는 주회장의 소개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전에도 이러한 일이 종종 있었지만 그래도 주회장은 자리를 지키고 늦께라도 소개를 하게 하였습니다.

그럴때 마다 우리의 존재에 대해 실망을 하였고 그동안 대외적인 활동이 적은 것에 미련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중앙 단위 행사에서 중앙단위 회장을 소개하지 않았다는 것에 이것이 우리 단체를 겉혀 가신 선배들의 아니한 행동이신지 아니면 기관의 무시인지가 의심스러웠습니다.



지금은 비록 작아지고 힘이 없어진다지만 예전에 우리가 아니였으면 지금의 농업과 농민 단체가 생겼을지 다시한번 생각하게되었습니다.



저는 강한 항의를 하고 주회장님을 모시고 행사장을 나왔습니다.

주회장님도 자신의 창피함 보다는 차후 차기회장들과 후배를 위해 이번 만큼은 참지 않으시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으며 어린 단체라도 나이드신분들의 먼저 예의를 보여 주셔야 우리가 배우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날은 주회장님의 여든이 넘으신 조부의 생신인데도 행사의 참석하신것으로 알고 있어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다시 일어 서야 합니다.

다시금 자부심과 지덕노체의 이념을 우리 국민들의 생활이념이 되어 국가적으로 실천하는 그런 단체가 되기 위해 합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모두 꿈을 크게 갖고 실천 합시다

주제넘은 고 두서없는 글 올려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의전실장 지대호 올림



* 11월 5일 경상북도 경진대회가 있습니다.

많은 참석 바라며 오셔서 격려와 자리를 함께 빛내주십시오
 

간단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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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3 답변전남회장님 장가가여!!![0] 임은정 2004.11.11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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