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12일 충북4-H본부에서는 선진농장견학을 가게 되었다. 올해 날씨가 봄이라 하기에는 진정한 봄이 아니기에(전날 눈이 많이 내림)걱정도 앞섰고 술을 잘 못하시는 연합회장님의 대형사고(?)덕분에 놀란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처음에는 어색한 분위기도 있었고, 지금의 4-H가 있기까지 노력하고 애쓰신 4-H분들이기에(전직 소장님, 원장님, 지도직공무원 등) 어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역시 관광버스안에서의 하루는 서로 마음을 풀고 술한잔씩 하면서 선배님 후배님~하며 어느새 분위기는 무르익고... 전남 구례에 산수유공장방문과 오산사성암을 둘러보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4-H에 자긍심을 가지신 분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계시기에 앞으로 4-H본부가 더욱더활성화되기를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