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14일 대만에서의 셋째날 펑우쿤(彭武坤)IFYE협회 비서장댁인 타오위엔(桃園)역을 출발하여 오전 10시 20분 타이중(台中)역으로 도착하여 타이중농업고등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식품가공학과 창후이첸(張慧珍/1998 필리핀IFYE파견)선생님과 만나서 보고싶다는 말과 함께 선생님께서 작년 10월 호주에서의 에이델레이드 IFYE대회 기념사진을 보고 '네 아버지생각 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날 12시 황패령(원예과 교사/2000 일본 IFYE파견)선생님께서 저와 함께 타이중 시내관광도 시켜주시면서 류메이위(劉美玉/육아보육과,2002한국IFYE파견)선생님도 만나서 영화도 보았고, 마치 3~4년전을 돌아보는 회상여행 같았습니다. 타이중농고 교직원들께서 저를 하룻밤을 무료 기숙사에 투숙할 수 있도록 해주셨고 포돈패(유아보육과주임교사/1997 내한)선생님께서 타이중 나이트 시티투어도 시켜주셨으며 봉갑대학(逢甲大學)캠퍼스투어도 가졌습니다. 이튿날(7/15) 농고에서의 제과제빵 참관실습 도중 학생회 임원이 저와 함께 타이중농고 캠퍼스투어도 가졌으며 유치원 방문 도중 어린이들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라고 인사하여 감격받았습니다. 양슈웬(楊淑媛/왼쪽)선생님과 창휘첸(張慧珍/가운데)선생님의 어머니와 같은 협조 아래 저도 빵을 만드는 기술을 익힐 수 있었으며, 중식 후 포돈패 유아교육과 주임선생님께서 저를 일월담(日月潭)행 버스 터미널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