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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지역에 소재한 전교생이 172명인 소규모 학교인 순성중학교 .학생 전원이 4-H에 가입하여, 꽃가꾸기, 자원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2005. 05. 20일부터는 자원봉사센터로부터 발맛사지 동아리 교육을 받고 있으며 6월 18일에는 발맛사지 자원봉사활동을 하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였다. 학교수업을 마치고 1,2학년 13명과 선생님 두분과 같이 정미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광명실버하우스에 봉사활동을 하러 갔다. 처음에 그곳에 갔을 때는 조금 겁이 나고 떨렸다. 그동안 선생님께 배운 발맛사지를 할머니, 할아버지께 정성껏 해 드렸다. 학교에서 친구의 발을 해 주는 것과는 너무나도 달랐다. 발맛사지를 받는 할머니의 입가에 미소가 보였다. 할머니께서 우리에게 아주 시원하다 하시며 웃으실 땐 너무나도 보람있고 기분이 좋았다. 친구들도 모두 최선을 다하는 것 같았다.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다. 정말 보람있고 즐거운 날이었다. 2학년 이송이 -자원봉사활동일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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