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01 격주간 제653호>
영예의 대상 최동훈 회원이 차지

제7회 사이버백일장 입상작 발표

<사진은 최우수상을 받고 있는 도여진 회원>

지난 4월 한 달간 4-H홈페이지를 통해 개최된 제7회 전국4-H회원 사이버백일장에서 영예의 대상은 전남 신안군 지명고4-H회 최동훈 회원이 차지했다. 최 회원은 주제에 부합하면서도 관념을 털어낸 시 ‘점암포구에서’로 최고상을 수상했다.  〈관련기사 7면〉
또 최우수상은 장재원(경남 대성초등학교), 도여진(경기 진말초등학교), 조성조(강원 강서중학교), 윤종순(전북 산서고등학교) 회원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1227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중등부가 가장 많은 47.4%인 608편을 응모했다. 전체적으로는 시가 896편, 산문이 331편이었는데, 시가 더 많은 것은 1인당 2편 이상 응모토록 했기 때문이다.
심사위원들은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글보다는 자신의 체험이 녹아있는 진솔한 글에 많은 점수를 줬다”고 밝히고 “남의 글을 표절하거나 그대로 베껴낸 작품이 상당수 있어 다음 대회부터는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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