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금산·고령·거창·무주 4-H회원 참석
충북 영동군4-H연합회(회장 정인영)는 지난 25일 양산 송호국민관광지 내 청소년수련원에서 영동, 금산, 고령, 거창, 무주의 4-H회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5도 5군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난계국악단의 공연과 5도 5군 4-H연합회장 소개 및 지역특산품 교환, 서바이벌게임, 양궁 등의 체육행사와 영농회원 간 정보교환 등 각 군의 협동심과 우의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내년에 금산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장인학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회원들 가슴 속에 4-H이념이 굳건하다면 농촌에는 희망의 불이 꺼지지 않을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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