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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격주간 제83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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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심재익 전 한국4-H원로회장 4-H영결식 가져 |
4·19묘지에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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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심재익 회장 |
고(故) 심재익 전 한국4-H원로회장이 지난 8일 숙환으로 별세(향년 77세)해 지난 11일 오전 8시30분 서울 경희대학교병원 영안실에서 4-H영결식을 가졌다.
이날 영결식은 한국4-H본부에서 장례위원회(위원장 이홍기)를 구성해 평생 4-H에 애정을 갖고 살아온 고인의 삶을 돌아봤다.
김준기 전 한국4-H본부 회장, 황민영 대학4-H연구회연합회 총동문회장, 임수진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김기윤 축산경제신문사 회장, 윤천영 전국농업기술자협회장, 김진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한 많은 인사와 4-H가족들이 참석해 마지막 고인이 가는 길을 애도했다.
영결식은 유용근 한국4-H원로회장의 고인의 약력보고, 이홍기 장례위원장의 조사 및 4-H노래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고인의 유해는 서울 수유리 4.19공원묘지에 안장됐다.
고 심재익 전 회장은 1939년 경기도 광주시(지금 서울 강동구 하일동)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농림대학농학과와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을 졸업했다. 1959년 초대 광주군4-H구락부연합회장을 역임하고 크로바동지회 결성, 한국4-H원로회 창립 등을 통해 4-H인들의 단합을 도모했다. 새마을훈장 노력장과 4.19민주혁명 국가유공자 건국포장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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