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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5 격주간 제83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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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중앙야영교육, ‘다 함께 모여 꿈을 펼치자!’ |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 남원생활체육관 일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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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중앙야영교육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소재한 남원생활체육관 일원에서 600여명의 회원과 지도자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사진은 지난 2014년에 개최된 야영교육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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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혼디 모다드렁 꿈을 펼쳐보게 마씸!(다 함께 모여 꿈을 펼치자!)’
올해 4-H중앙야영교육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남원생활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관련기사 3, 8면〉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 김용대)가 주관하고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주최하며,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가 후원한다.
이번 야영교육은 ‘다 함께 모여 꿈을 펼치자!’를 주제로 전국의 4-H회원 500명과 지도자 100명 등 600여명이 참가한다.
전체 참가 회원들은 지대, 덕대, 노대, 체대로 나누어 행사에 참여한다. 먼저 화합행사로 전국 청년농업인4-H회원들의 정보공유와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클로버의 향연, 상황극복 미션수행프로그램, 4-H발전 토론회 등이 열린다.
또 공감행사로 4-H의식교육, 정보교환, 음악회 등 공감의 마당을 펼친다. 4-H봉화의식 및 활동사례 발표,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마음음악회가 준비돼 있다.
홍보행사로는 SNS릴레이홍보를 통해 4-H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게 된다.
지역 농업인 및 도시민의 관심을 높여내고 4-H야영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SNS이벤트를 추진한다.
개영식은 첫날인 29일 오후 2시30분에 내빈과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또 4-H야영교육의 꽃이라 불리는 봉화식은 30일 오후 7시에 ‘우리는 하나! 다시 도약하는 4-H!’를 주제로 지·덕·노·체의 불을 밝힌다.
봉화식이 끝나고 오후 9시에는 4-H회원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가 펼쳐진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김용대 한국4-H중앙연합회장은 “4-H야영교육은 4-H회원들이 대자연 속에서 4-H이념을 가슴에 새기고 더 큰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라면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지도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4-H중앙야영교육은 청소년의 달 행사, 경진대회와 함께 4-H의 3대 행사로 추진되어 회원들의 리더십을 함양하며, 자긍심을 배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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