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4-H연합회, 홍성나들목 꽃길 조성에 활용

21세기 농촌을 이끌어갈 미래 역군인 홍성군4-H연합회(회장 백종환) 회원들이 내 고장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6일 페츄니아 7000본을 포트에 가식하였다. 〈사진〉
군4-H연합회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구현회)의 지원으로 매년 홍성사랑을 실천키 위하여 서해안고속도로 홍성나들목 입구에 회원전원이 참여하는 꽃길조성사업을 추진해 고장을 찾는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관내 24개 학교에 꽃묘를 분양하는 등 학교 내 화단 가꾸기 사업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여 학교를 아름답게 가꾸는 마음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고 우리학교, 내 고장 사랑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4-H연합회는 꽃묘의 비용절감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육묘장에서 화단용 꽃묘를 자체생산하고 있으며 꽃길조성 이외에도 각 읍면별로 폐비닐, 농약빈병 등 각종 오물을 수거해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홍성군4-H연합회 맹다혜 부회장은 “쾌적한 우리 고장을 만들고자 회원들이 한뜻을 모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내 고장 가꾸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