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5 격주간 제779호>
취재낙수

○ …“4-H회원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이네요!”

지난 주말 국제교환훈련(IFYE) 파견생 선발 시험이 한국4-H회관에서 실시됐다.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대만, 태국, 필리핀, 스위스, 캐나다, 미국, 핀란드, 인도 8개국에 파견되어 홈스테이를 하면서 각 나라의 삶과 문화를 경험하는 이 프로그램은 4-H회원들의 선호도와 만족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 따라서 파견생을 선발하는 시험의 경쟁도 꽤나 치열한데, 올해는 영어는 물론이고 중국어, 태국어까지 유창하게 구사하는 회원들도 있었다고.
지·덕·노·체 덕목을 두루 갖춘 4-H회원들이 세계 곳곳에 흩어져 글로벌 인재로 역할을 할 모습이 눈에 선하다.

○ …“이렇게 높은 참석률을 보인적은 없었습니다.”

지난 5·6일 1박2일간 실시한 여성4-H회원 리더십배양교육에 참석한 한국4-H중앙연합회 역대 여부회장들이 한 말이다.
여성회원뿐만 아니라 중앙연합회 임원을 비롯해 많은 회원들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대하게 치러진 리더십배양교육은 처음이라고 한다.
특히 딱딱해지기 쉬운 교육에 회원 가족들도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하고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교육이 진행 돼 앞으로 여성4-H회원들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프로그램 기획 및 준비, 실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내실 있게 준비한 여부회장을 비롯 임원진에게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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