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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본부는 지난 25일 오후 2시 한국4-H회관 5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글로벌4-H네트워크 세계대회 개최를 비롯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4-H운동 활성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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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4-H운동이 글로벌4-H네트워크 세계대회 개최를 계기로 세계로 미래로 뻗어나가는 발판을 마련한다.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지난 25일 오후 2시 한국4-H회관 5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글로벌4-H네트워크 개최를 비롯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4-H운동 활성화에 나섰다.
이날 총회는 대의원 140명 가운데 96명(위임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국민의례에 이어 이홍기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 회장은 “올해는 한국의 4-H운동이 글로벌컨퍼런스를 통해 이 운동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의 4-H성공사례를 세계에 전파하는 일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4-H가 농업을 기반으로 한 생명과 환경을 살리는 운동으로 지구촌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한국의 4-H가 기여해 나가는데 모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안심의에 들어가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또 기타토의시간에는 ‘제1회 글로벌4-H네트워크 세계대회 추진보고’, ‘4-H육성기금 조성 관련 입법 추진사항보고’, ‘한국4-H활동주관단체 역량강화방안보고’ 등이 있었다.
한국4-H본부는 올해를 ‘한국4-H운동 세계로 미래로’를 표어로 정하고 ‘청소년들이 4-H활동을 통해 건전한 인성과 농심을 함양하여 농업·환경·생명을 사랑하고 지역과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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