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15 격주간 제646호>
임원 개선·규약 개정으로 조직 정비

경남4-H연합회

경상남도4-H연합회(회장 백인상)는 지난달 30일 시군 대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임원 개선 등 새 출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사진〉
이날 총회에서 연합회는 백인상 회장을 비롯 지난해 연말총회 시 선출된 남·여부회장과 감사에 대한 취임식을 갖고, 5명의 국장급 중앙임원을 임명했다.
국장 이하의 임원은 시군연합회 임원 개선이 끝난 후 도임원지도력 배양교육 시 선출키로 했다.
연간 도연합회 회의 참석률이 50% 이하인 지역은 대의원을 1명으로 제한하는 규정을 삽입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규약 개정을 통해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였다.
또 야영교육과 4-H경진대회 참가, 경남4-H대상 시상식 등 2007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백인상 회장은 “4-H운동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연합회 발전을 위해 모두 하나가 되어 실천하는 행동력을 보이자”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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