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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4-H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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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생산농산물 직거래 등 새로운 사업계획을 세운 충남 연시총회.> |
충남4-H연합회가 지난 26일 연시총회를 갖고 2007년도의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이날 도농업기술원 3층 회의실에서 5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시총회에서는 오세현 도농업기술원장이 노승호 신임회장에게 인준서를 수여한 뒤 서명원 전회장이 신임회장에게 도연합회기를 전달했다. 또 지난 한해 4-H활동을 펼친 전직 회장단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전현직 회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총무 2인과 기획부장을 비롯한 각 부장단 6명을 선출해 도연합회 임원은 모두 14명이 되었다. 아울러 그동안 회원의 연령문제로 논란이 되었던 점을 확실히 하기 위해 도연합회 규약에 ‘선출직 임원의 연령제한은 한국4-H중앙연합회 규약에 따른다’는 제10조의 4항을 신설했다.
회의에서는 또 회원 생산 농산물 직거래, 자연환경 및 불우시설 봉사활동 등 자체계획과 선진문화체험, 학교4-H전통문화경연대회 등 지원사업 등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충남4-H회 ‘경제살리기’ 실천과제로 검소한 행사치르기, 소비절약하기 등 5대 중점과제와 월별 선도실천과제를 수립해 실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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